깊지 않은 심도는 무게감을 날려버리고 나를 감성적으로 만들어낸다.
그런 감성을 전달하는 사진은.. 뜻밖의 순간에 만들어진다는 걸
어느정도의 경험에서 배워 다음단계로 넘어갈 여지를 남겨준다..
그러한 연유로 인해 나는 50.4가 만들어내는 친근한 화각과 희뿌연 심도를 사랑한다.
사진은 두가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이끈다.
하나는.. 정보를 전달하는 사진.. 사진의 가장 원초적인 목적,
또 하나는 감성을 전달하는 사진.. 물론 의도적으로 만들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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